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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안84 고마워"…궁예 열혈팬 향한 유쾌한 인사

'연중 라이브' 24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1-12-24 20:58 송고
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 뉴스1
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 뉴스1

배우 김영철이 웹툰 작가 기안84를 향해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새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출연진 인터뷰가 공개됐다. 
특히 리포터 김승혜는 김영철에게 기안84 얘기를 꺼내 이목을 끌었다. 김승혜는 "궁예 엄청 팬이라고 '태조 왕건' 드라마를 20번 넘게 봤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기안84 '생큐'"라고 유쾌하게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 뉴스1
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 뉴스1

주상욱, 박진희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주상욱은 "안녕하시옵니까"라며 사극 톤으로 인사해 웃음을 줬다. 

이어 '태종 이방원' 출연 소감을 밝혔다. 주상욱은 "대하 사극이 주는 무게감이 있다. 촬영 현장이 엄숙하고 무겁다"라면서 "이런 날이 찾아와서 너무나 영광"이라고 털어놨다. 
박진희는 명장면 질문을 받고 1회 첫 번째 장면을 꼽았다. 이방원이 스스로 왕위를 물려준 장면으로, 주상욱의 눈물 연기가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주상욱은 "이방원 인생이 담긴 장면인 것 같다"라는 생각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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