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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이정후부터 여홍철·여서정까지…'작전타임'으로 가족 일상 공개

KBS 2TV 내년 1월19일 첫 방송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12-21 10:27 송고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 메인 MC로 나서는 박세리(왼쪽) 김성주 / 사진제공=KBS © 뉴스1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 메인 MC로 나서는 박세리(왼쪽) 김성주 / 사진제공=KBS © 뉴스1
스포츠 선수 가족의 일상을 담는 관찰 예능 '우리끼리 작전타임'이 선을 보인다.

KBS 측은 21일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이하 '작전타임')이 내년 1월19일 오후 9시30분 KBS 2TV에서 처음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전타임'은 대를 잇는 스포츠 패밀리로서 가족이자 호랑이 선배가 되기도 하는 부모세대와 같은 길을 걸어가는 2세대가 받는 남다른 고충,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진한 스포츠맨십, 여기에 평범할 수 없는 그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은 관찰예능 프로그램이다.

메인 MC로는 LPGA 최초 아시아 우승자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골프계의 영웅 박세리와 국민 MC 김성주가 나선다.

'작전타임'에 출연하는 가족들의 면면도 눈길을 끈다. 먼저 야구선수 출신 이종범과 현재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후 부자가 출연해 야구 집안의 일상을 공개한다.

또한 체조 선수 부녀인 여홍철 여서정 부녀, 탁구 부녀인 유남규 유예린 부녀가 출연해 그들의 일상과 고충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평범한 일상을 버리고 운동에만 올인한 이들의 허당미 넘치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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