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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한윤봉 석좌교수팀, ‘연속혈당측정용 바이오센서’ 기술이전

제일기술 주식회사와 기술이전 협약 체결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021-12-20 15:13 송고
전북대학교 정문 전경© 뉴스1

전북대학교 한윤봉 석좌교수팀(화학공학부)이 개발한 ‘트랜지스터 기반 비효소 마이크로니들 당 센서’ 제조 기술의 상용화가 추진된다.

전북대 산학협력단(단장 조기환)은 최근 제일기술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재일)와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용 고성능 바이오센서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당뇨환자의 혈당관리를 위해서는 연속혈당측정시스템이 필요하다. 하지만 전량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고가이기에 환자에게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핵심부품인 당산화효소 기반의 당 센서 역시 효소의 변성으로 인해 응답 및 감도가 점진적으로 감소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디. 이에 장시간 사용이 어렵고, 실시간 모니터링 정확도 역시 떨어진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이러한 단점을 모두 극복했다. 한 교수팀은 효소 대신 트랜지스터(FET) 기반의 마이크로니들 당 센서를 사용, 안정성과 응답시간, 내구성 등을 높였다 

실제 새로 개발된 당 센서는 CGMS 수명을 20일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일 이내에 교체해야 하는 환자들의 고통과 경제적인 비용을 덜게 해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재일 제일기술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전북대의 FET 기반 비효소 당센서 기술 적용 CGMS로 국내외 저소득층에 저비용 의료지원을 통한 구명과 더불어 무서운 합병증을 예방할 것”이라며 “이번 기술이 세계 일류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기환 전북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단순히 기술이전 성과에 그치지 않고 향후 공동개발을 통한 혈당측정센서 국산화 및 다양한 헬스케어 융합 IT기기 관련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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