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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광화문점, 3D 온라인 속으로 들어왔다"…가상서점 메타북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1-12-14 07:29 송고
가상서점 '메타북스'© 뉴스1
가상서점 '메타북스'© 뉴스1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인터넷 모바일교보문고앱에서 가상서점 '메타북스'으로 구현됐다.

가상서점 '메타북스'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구석구석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3D 기술로 온라인 상에 실제 모습을 그대로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매장 전체를 둘러보며 도서와 핫트랙스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현재는 교보문고 도서와 핫트랙스 상품군 350개를 구매할 수 있다.

‘메타북스’ 개관을 기념해 10% 할인쿠폰, 교보문고 e교환권 1000원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보문고는 지난달 체결한 컴투스와 양해각서를 통해 조만간 메타버스 공간에 교보문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에게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랜선으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메타북스’를 기획했다"며 "’메타북스’가 고객과의 새로운 접점이 돼 서점을 이용하는 또 다른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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