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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시티투어 ‘도시락버스’, 내년 2월까지 ‘겨울관광’ 8차례 운행

방역패스 적용…남한산성~판교박물관 또는 장서각~신구대식물원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2021-12-14 05:30 송고
도시락버스 겨울프로그램 운영 안내 리플릿.(성남시 제공) © News1  
도시락버스 겨울프로그램 운영 안내 리플릿.(성남시 제공) © News1  
경기 성남시가 겨울 관광 상품을 마련해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총 8차례 시티투어 ‘도시락(樂) 버스’를 운행한다.
코로나19로 멈춰선지 2년 만에 운행 재개하는 성남시내 관광 프로그램이다.

관광 코스는 남한산성 행궁·성곽길~판교박물관 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신구대식물원 꽃빛축제 현장이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야외 관람과 산책 위주로 프로그램을 짰다.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 도시락버스가 서울시청역 3번 출구(오전 8시 30분), 교대역 9번 출구(오전 9시), 성남시청 어린이집 앞(오전 9시 30분)에서 관광객을 태운다.
겨울 관광은 오후 6시 20분까지 진행되며, 가이드와 해설사가 동행한다.

도시락버스를 이용하려면 성남 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운영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하면 된다.

방역패스를 적용해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코로나19 음성 확인자만 이용할 수 있다.

버스(45인승) 탑승 관광객 인원은 최대 20명이다. 요금은 9000원이다.

성남시 시티투어 도시락버스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256회 운행돼 70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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