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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분양…지상 15층, 1458세대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에 견본주택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2021-12-13 17:36 송고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조감도.(화성산업 제공)© 뉴스1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조감도.(화성산업 제공)© 뉴스1


화성산업은 오는 17일부터 신암재정비촉진지구내(신암2구역)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해당), 22일 1순위(기타), 23일 2순위이며, 당첨자 발표는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계약은 내년 1월10~13일까지 진행된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층~지상 15층에 총 1458세대로 일반분양분은 952세대다.

평면구성은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로 각각 설계됐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동구 신암 1동과 신암4동 일대 76만6718㎡ 부지에 주택정비사업 6개의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이 진행중이다. 동대구 역세권을 중심으로 8000여가구에 달하는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되는 것이다.

인근에는 쇼핑문화 공간인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파티마병원, 평화시장, 이마트 만촌점, 현대시티 아울렛 등이 있다.

또 신성초를 비롯해 경북대학교와 동부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으며,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에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동대구역세권에 잘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도심 공원을 끼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높은 미래가치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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