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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아파치 로그4j 2' 보안취약점 발견…긴급 업데이트 권고

보안패치 미 조치시 악성코드 감염 등 피해발생 우려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21-12-12 09:39 송고 | 2021-12-12 09:57 최종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아파치(Apache) 로그(Log)4j 2' 서비스에 대한 보안취약점이 발견됨에 따라 긴급 보안 업데이트를 권고했다.
Log4j란 기업 홈페이지 등 인터넷 서비스 운영·관리 목적의 로그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Log4j 2는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이 개발한 인기 있는 자바 로깅 프레임 워크로, 취약점(CVE-2021-44228)을 통해 악성코드 감염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최신 버전으로 긴급 업데이트가 필요한 상황이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보안 업데이트를 당부하고, 기반시설, ISMS 인증기업(758개사), CISO(23,835명), C-TAS(328개사), 클라우드 보안인증 기업(36개사), 웹호스팅사(477개사), IDC (16곳) 등을 대상으로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관련 보안취약점 조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호나라 홈페이지 보안공지(1614번 공지) 또는 국번없이 118로 상담을 요청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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