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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내가 찼던 전남친, 생각해보니 되게 괜찮은 사람"…혹시 그 분?

KBS Joy '연애의 참견3' 7일 방송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12-08 10:34 송고 | 2021-12-08 10:45 최종수정
KBS Joy © 뉴스1
KBS Joy © 뉴스1

'연애의 참견3' 한혜진이 구남친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참견러들의 과거 연애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곽정은은 "내가 차고 다시 연락한 적 있다"며 "연락했는데 너무 냉정하게 '나는 너랑 다시 연락할 생각이 없어'라고 해서 정말 너무 미안했고 그 오빠에게 참회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한혜진은 "나도 내가 헤어지자고 얘기해놓고 다시 연락해본 적이 있었지만 그때도 그 사람이 나를 안 받아줬거든"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사람 되게 괜찮은 사람이었어"라고 구남친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안 받아줬으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 거야"라며 "안 받아줬으니까 그 사람이 그립지"라고 분석했고, 김숙은 "마지막 기억이 좋은 거야"라며 "자기가 찼으니까 미안함도 있고"라고 정리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한혜진 또한 반박하지 못하며 크게 웃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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