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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권창훈, 상무 합격…27일 육군훈련소 입소

K리그1 김천 상무 합류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1-12-07 11:16 송고
22일 오후 일본 이바라기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경기에서 권창훈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 2021.7.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2일 오후 일본 이바라기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경기에서 권창훈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 2021.7.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권창훈이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최종 합격했다.

상무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1차 종목별 국군대표 합격 명단을 발표했다. 총 4명이 합격했는데 권창훈도 이름을 올렸다.
A매치 28경기 7골을 넣은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권창훈은 수원에서 활약하다 유럽으로 진출해 디종(프랑스)과 프라이부르크(독일) 등에서 뛰었다. 이후 지난 여름 수원으로 복귀한 바 있다.

이 밖에 수원FC의 이영재, 울산 현대의 김지현, 제주 유나이티드의 강윤성도 남자 축구 종목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들은 27일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를 시작으로 군 생활을 시작하며, K리그1으로 승격한 김천 상무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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