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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최우식 '경관의 피', 1월5일 개봉 확정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1-12-07 08:44 송고 | 2021-12-07 09:11 최종수정
'경관의 피' 포스터 © 뉴스1
'경관의 피' 포스터 © 뉴스1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가 오는 1월5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7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 따르면 '경관의 피'는 내년 1월5일 개봉을 확정하고 배우 5인의 압도적인 아우라가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경관의 피' 메인 포스터는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다섯 배우의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범죄 검거를 위해서는 위법도 마다하지 않는 광수대 에이스 박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의심해야만 하는 원칙주의자 경찰 최민재(최우식 분)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수사에 대한 신념이 다른 두 인물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또한 '경계에 선 두 경찰 누구를 믿을 것인가'라는 문구는 끝까지 의심과 믿음 사이를 오가며 긴장감을 주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새로운 경찰 연기로 스크린에서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갈 박희순과 지금껏 보지 못한 개성 넘치는 악역 캐릭터를 탄생시킬 권율, 박명훈까지 다섯 배우들의 쫀쫀한 케미스트리와 연기 합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2014)과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독전'(2018) '공작'(2018)의 조진웅,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기생충'(2019) '부산행'(2016)의 최우식, 요즘 최고의 대세가 된 박희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흥행 파워가 새해 극장가 흥행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처음 만나는 조진웅과 최우식의 긴장감 넘치는 케미스트리, '마녀'(2018) 이후 다시 만난 최우식과 박희순의 호흡이 관람 포인트로 주목 받으며 '경관의 피'는 1월 극장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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