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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 오징어게임 영희로 변신한 양준혁 '충격 여장'…자선야구 볼거리도 '풍성'

원태인·김민수 등 오징어게임 복장 눈길
'오징어게임' 영희 분장한 양준혁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2021-12-04 19:35 송고 | 2021-12-05 11:33 최종수정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양준혁이 '오징어게임' 영희 분장을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양준혁이 '오징어게임' 영희 분장을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선수들이 '오징어게임' 술래잡기를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선수들이 '오징어게임' 술래잡기를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선수들이 '오징어게임' 술래잡기를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선수들이 '오징어게임' 술래잡기를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한국 KBO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 등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자선야구대회에서 하나로 뭉쳤다. 좋은 취지로 모인 선수들은 승부보다 다양한 볼거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준혁야구재단은 4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하이뮨과 함께하는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지만, 올해는 야구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2년 만에 대회가 열렸다. 이정후(키움), 강백호(KT) 등 프로야구 스타들은 물론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탬파베이), 박효준(피츠버그) 등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도 이전처럼 양준혁 감독의 양신팀과 이종범 감독의 종범신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자선대회인 만큼 선수들은 승부에 집중하기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다른 포지션을 맡아 어설픈 모습도 보여줬고 다양한 분장으로 색다를 재미를 연출했다.

4회가 끝나고는 양준혁 양준혁 재단 이사장이 술래로 나서 선수들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양 이사장은 오징어게임 속 술래의 복장을 하고 나왔다. 술래와 선수들 간의 팽팽한 신경전 끝에 이의리(KIA)가 양 이사장의 등을 터치, 승자가 됐다.

종범신팀의 선발 박효준은 강백호(KT)와의 맞대결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강백호는 타석에서 제대로 된 타격 자세를 잡지 않으며 박효준을 도발했다. 이에 박효준은 강백호 몸쪽으로 던져 응수했다.

몸쪽으로 공이 오자 강백호는 헬멧을 바닥에 던지며 마운드로 향했다. 박효준도 글러브를 던지고 강백호를 향해 다가오는 등 물러서지 않았다. 양 팀 선수들이 황급하게 그라운드로 몰려들었지만 박효준과 강백호는 서로를 안아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선수들이 '오징어게임' 술래잡기를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선수들이 '오징어게임' 술래잡기를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선수들이 '오징어게임' 술래잡기를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선수들이 '오징어게임' 술래잡기를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양준혁이 '오징어게임' 영희 분장을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양준혁이 '오징어게임' 영희 분장을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선수들이 '오징어게임' 술래잡기를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선수들이 '오징어게임' 술래잡기를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양준혁이 '오징어게임' 영희 분장을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양준혁이 '오징어게임' 영희 분장을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양준혁이 '오징어게임' 영희 분장을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양준혁이 '오징어게임' 영희 분장을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삼성 포수 김민수가 오일남 분장을 하고 스윙을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삼성 포수 김민수가 오일남 분장을 하고 스윙을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김민수가 오일남 분장으로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김민수가 오일남 분장으로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김민수(오른쪽)와 원태인이 오징어게임 분장으로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김민수(오른쪽)와 원태인이 오징어게임 분장으로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김민수(오른쪽)와 원태인이 오징어게임 분장으로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김민수(오른쪽)와 원태인이 오징어게임 분장으로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양신팀 강백호가 장난스럽게 헬멧을 던지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양신팀 강백호가 장난스럽게 헬멧을 던지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강백호와 박효준이 서로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강백호와 박효준이 서로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강백호와 박효준이 포옹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강백호와 박효준이 포옹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강백호와 박효준이 포옹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강백호와 박효준이 포옹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종범신팀 정해영이 양신팀 강백호를 3루 베이스에서 밀어 태그아웃 시키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종범신팀 정해영이 양신팀 강백호를 3루 베이스에서 밀어 태그아웃 시키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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