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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유아인 아역 박상훈 "의미있는 역할 참여 영광"…훈훈 비주얼까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12-03 17:16 송고
박상훈 인스타그램 © 뉴스1
박상훈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박상훈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지옥'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박상훈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 저 맞습니다! 20년 전 고지 받은 어린 진수. 좋은 작품에 의미있는 역할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선 '지옥'의 대본을 들고 서있는 박상훈의 모습이 담겼다. 박상훈은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지난 11월19일 공개된 이후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박상훈은 극 중 새진리회라는 단체를 만들고 지옥의 사자들이 등장하는 것이 정의가 사라진 사회를 정화시키기 위한 신의 뜻이라고 주장하는 정진수(유아인 분) 의장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그는 정진수 의장이 어린 시절 지옥의 사자들로부터 죽음을 고지받는 과정에서 열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 호평을 받았다. 
한편 박상훈은 지난 2014년 영화 '고양이'로 데뷔한 후 대세 아역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에도 '열일'로 대세임을 입증했다. '지옥' 외에도 KBS 2TV '달이 뜨는 강' SBS '홍천기' tvN '더 로드: 1의 비극'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방송 중인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한선주(송윤아 분)와 신명섭(이성재 분)의 아들 신태용으로 출연 중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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