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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속 케빈 집이 숙소로 나왔다고?

에어비앤비, 맥칼리스터 저택 하룻밤 예약 받는다
케빈의 형 '버즈'가 호스트로 나서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1-12-04 05:00 송고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이야기가 펼쳐진 맥칼리스터 저택. 에어비앤비 제공

크리스마스와 연말이면 떠오르는 영화 '나 홀로 집에' 속 집에서 하룻밤을 보낼 기회가 열린다.

숙박 예약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오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에 미국 시카고에 자리한 영화 속 집을 숙소로 탈바꿈해 투숙 예약을 받는다. 숙박일은 12일, 단 하루다. 

특히 영화 속 주인공 케빈의 큰 형인 버즈가 일일 호스트(주인장)을 맡아, 맥칼리스터 가족들이 여행을 떠나 비어 있는 집에서 4명의 게스트를 맞이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나 홀로 집에'는 1990년 미국의 크리스마스 코믹 영화로, 네 편의 시리즈가 나왔다. 실수로 가족여행에 따라가지 못해 홀로 남겨진 어린 아이인 케빈이 도둑을 실컷 혼내주는 통쾌하면서 재미난 장면과 가족과 다시금 함께 하는 감동적인 요소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맥칼리스터 저택 거실
저택 내 등장인물들이 뛰어다녔던 계단
맥칼리스터 저택 침실
 
투숙객은 '나홀로 집에' 속 대표 포즈인 애프터 쉐이브 로션을 바르고 거울 앞에서 소리를 지르는 장면을 재현해보거나 버즈가 키우는 타란튤라를 구경할 수 있으며, 레고 '나홀로 집에' 세트를 조립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에어비앤비 숙소는 현재 디즈니에서 선보이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의 영화 홈 '스위트 홈 얼론'에도 등장하는 집으로 화면에서 나오는 모습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편, 에어비앤비는 맥칼리스터 집에서의 첫 숙박을 기념해 시카고의 라 라비다(La Rabida) 어린이 병원에 한 차례 기부를 할 예정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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