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배드민턴 女복식 김소영-공희용,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 진출

女단식 안세영, 조별리그 2차전 패배로 4강행 불투명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1-12-02 22:11 송고
배드민턴 김소영과 공희용이 2일 오후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동메달을 확정지은 후 기뻐하고 있다. 2021.8.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배드민턴 김소영과 공희용이 2일 오후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동메달을 확정지은 후 기뻐하고 있다. 2021.8.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 조가 세계 배드민턴 '왕중왕전' 준결승에 올랐다.
김소영-공희용은 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파이널 2021 여자 복식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인도네시아)조를 2-0(21-15 21-18)으로 눌렀다.

1차전에서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말레이시아)조를 2-0으로 꺾었던 김소영-공희용은 2연승으로 3일 열릴 3차전 결과와 무관하게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같은 대회 여자 단식에 출전한 안세영(19·삼성생명)은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1-2(14-21 21-18 16-21)로 패해 3차전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한편 BWF 월드투어 파이널은 세부 종목별 상위 8명(팀)의 선수가 출전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종목별 8명(팀)의 선수는 4명(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각 조 2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한다.


eggod6112@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