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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 공무원 김포서 남자친구 흉기로 살해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2021-12-02 18:18 송고 | 2021-12-02 18:50 최종수정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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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서 여성 공무원이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서울 강서구청 소속 공무원 A씨(20대·여)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11월 6일 오전 3시쯤 김포시 풍무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남자친구 B씨(20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흉기에 가슴을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B씨를 포함해 지인 2명과 술을 마셨는데, B씨가 때려 화가나 흉기를 휘둘렀다"라고 말했다.  

강서구청은 A씨를 직위해제 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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