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산업 >

중부발전, 농어촌 상생협력 스타트 제주 '마늘X식당' 개점

사회적경제조직 협업 제주 대정읍 마늘 복합문화공간 조성
김호빈 사장 "농어촌 지역민과 밀접소통으로 상생모델 발굴"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2021-12-02 18:02 송고
제주 대정읍에서 '마늘X식당' 개점 기념 현판 제막식 후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오른쪽), 김영민 제주폐가살리기협동조합 이사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2021.12.2/ © 뉴스1
제주 대정읍에서 '마늘X식당' 개점 기념 현판 제막식 후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오른쪽), 김영민 제주폐가살리기협동조합 이사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2021.12.2/ © 뉴스1

한국중부발전㈜은 제주 대정읍의 지역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마늘X식당'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마늘X식당'의 X는 협업을 의미한다. 제주의 다양한 식자재와 식당의 만남, 제주의 먹거리에 가치를 부여하는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담고 있다.
이 공간은 중부발전이 사회적경제조직인 제주폐가살리기협동조합, 대정영농조합법인 등과 협업해 마늘레스토랑, 마늘관련 상품 판매장, 디지털 창작자들을 위한 코워킹스페이스의 테마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마늘 레스토랑 운영, 마늘관련 가공품 판매, 지역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마늘X식당'이 준비한 마늘스프, 제주 흑돼지 스테이크 등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였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민과 밀접한 소통을 통하여 새로운 상생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업 제주 1호점 '마늘X식당'의 성공적인 오픈에 이어 제주 밭담 보존 및 돌담학교 설립, 괭생이모자반을 활용한 비료생산공장 설립 등 농업의 6차 산업화 및 환경보존을 필두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uni1219@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