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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수 "황정민, 연기하기 좋은 얼굴이라고 칭찬해주셔"

'박하선의 씨네타운' 2일 방송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12-02 11:52 송고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화면 갈무리 © 뉴스1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화면 갈무리 © 뉴스1
배우 류경수가 황정민이 자신에게 남긴 칭찬에 대해 얘기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류경수가 출연해 DJ 박하선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경수는 과거 영화 '청년경찰'의 단역으로 출연했다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서준을 재회했던 것을 언급해서 "뜬금없이 같이 화장실에서 손 씻고 있는데 (박서준이) '경수 잘돼서 좋다'라고 얘기해줬다"라며 "뭔가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류경수는 '인질'에 같이 출연한 황정민이 자신의 얼굴을 칭찬했던 것에 대해 "뭔가 연기를 하기에 여러가지를 담아내는 얼굴을 가진 것 같아 좋다고 해주셨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류경수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에서 새진리회의 유지 사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6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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