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사회 > 사회일반

"여중생 100차례 집단 성폭행한 외국인 유학생 69명, 신상 공개하라"

"강력 처벌" 촉구 靑청원 등장 하루 만에 1만여명 이상 동의
피의자 대부분 네팔·방글라데시 국적…경찰, 출국금지 조치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1-12-02 08:35 송고 | 2021-12-02 08:56 최종수정
© News1 DB

여중생 1명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외국인 유학생 69명의 신상 공개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XX대 외국인 유학생 69명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 강력 처벌 후 신상 공개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앞서 강원경찰청은 지난달 30일 도내 모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69명을 의제 강간과 성매수 등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수개월 간 중학생 A양을 100차례 이상 불러내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피의자는 대부분 네팔과 방글라데시 국적 외국인 유학생들로, 유학생 집단 사이에 떠도는 소문을 듣고 SNS 등을 통해 A양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사실은 지난 8월 A양이 학교에서 담임 교사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드러났고, 해당 교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졸업생 등을 전수 조사해 피의자들을 특정했다.

청원인은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한 뒤 피의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신상 공개를 촉구했다. 해당 청원은 하루 만인 2일 오전 7시 기준 1만여명 이상이 동의하는 등 청원 참여 인원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성범죄 피의자인 외국인 유학생 69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sby@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