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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리그 5호골' 보르도, 스트라스부르에 2-5 완패…강등권 추락

45일 만에 득점포에도 팀 패배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1-12-02 07:25 송고 | 2021-12-02 08:02 최종수정
리그 5호골을 터트린 보르도 황의조. © AFP=뉴스1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29)가 부상 복귀 후 2경기 만에 리그 5호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팀은 스트라스부르에 완패하며 강등권으로 내려 앉았다.

보르도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2021-22 리그1 16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2-5로 대패했다.

보르도는 황의조가 전반 7분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5골을 허용하며 크게 졌다.

이날 패배로 2승7무7패(승점 13점)가 된 보르도는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했다. 리그 최하위인 생테티엔(승점 12)과도 승점 1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스트라스부르는 6위(승점 23)에 자리했다.

발목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했던 황의조는 지난달 29일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복귀전을 치렀고, 이날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의조는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7분 선제골을 넣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야신 아들리의 크로스를 방향만 바꾸는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45일 만에 터진 황의조의 리그 5호골. 부상 복귀 2경기 만에 나온 득점포였다.

하지만 보르도는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스트라스부르 아드리엥 토마손, 케빈 가메이로, 뤼도비크 아조르크에게 연속골을 얻어맞고 끌려갔다.

1-4로 밀리던 보르도는 후반 12분 알버트 엘리스가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후반 20분 아조르크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완패했다.

황의조는 후반 25분 음바에 니앙과 교체될 때까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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