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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초청작 '령희' 한지원, 송중기 소속사와 전속 계약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1-12-01 15:58 송고
하이스토리 디앤씨 제공 © 뉴스1
하이스토리 디앤씨 제공 © 뉴스1

배우 한지원이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25일 배우 한지원과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알리며 한지원의 새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한지원과의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진중함과 순수한 열정을 돋보이는 배우다, 깨끗한 도화지 같은 매력이 앞으로 어떤 색으로 채워질지 기대가 된다"라며 “좋아하는 연기를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그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지원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단번에 충무로를 주목케한 신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그는 단편영화 '덫'이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 '졸업영화'가 제19회 한국 퀴어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남다른 경력을 쌓고 있다.

더불어 2019년에는 '령희'의 홍매 역을 통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 입성하는 영광까지 누렸다.

한편 하이스토리 디앤씨에는 송중기를 주축으로 고보결, 양경원, 임철수, 정재광 등이 소속돼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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