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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안목에 놀라" '정희' 카이가 직접 전한 '피치스' 비하인드(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12-01 13:08 송고 | 2021-12-01 13:14 최종수정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카이가 신곡 '피치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11월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피치스'(Peaches) 발매하고 솔로로 컴백한 엑소 카이가 출연했다.

카이는 "'피치스'는 '너와 있으면 복숭아를 먹은 듯 달콤한 기분'이라는 내용을 담은 곡"이라며 "러블리, 큐티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노래를 2년 동안 갖고 있으면 수정에 수정을 거듭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유영진 이사님의 편곡 실력에 무릎을 쳤다"라고 전했다.

또한 카이는 '피치스' 뮤직비디오에 대한 비하인드 역시 전했다. 그는 한복의 느낌이 나도록 의상을 리폼해 입어 전래동화 느낌이 날 수 있게 했다고 귀띔했다. 또한 "이수만 선생님이 뮤직비디오에 복숭아 CG가 들어가야 한다고 하시더라. 나는 유치하지 않을까 했는데 완성된 걸 보고 선생님의 안목에 놀랐다"라고 말했다.

덕분에 카이의 새 미니앨범 '피치스'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신영은 "카이의 지난 앨범 '음' 초동이 약 25만장이었는데, 이번엔 하루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카이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59개국 1위를 했다. 너무 좋은 소식"이라며 기뻐했다.

또한 카이는 앞으로 '피치스'로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카이는 11월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피치스'(Peaches)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피치스'로 활동 중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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