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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탬파베이 잔류 성공…320만달러 재계약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21-12-01 10:32 송고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 © AFP=뉴스1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는 한국인 내야수 최지만(30)이 2022 시즌에도 팀에 잔류한다. 

미국 탬파베이 지역 매체인 '탬파베이 타임스'는 1일(한국시간) 최지만이 탬파베이와 내년 시즌 연봉 320만달러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올해 연봉 245만달러에서 75만달러가 올랐다.

올 시즌 부진에 따라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최지만은 연봉조정을 거치지 않고 원만하게 탬파베이와 재계약을 맺었다.

최지만은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지난해 42경기에서 타율 0.230 3홈런 1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41의 성적을 냈다.

이후 계약 과정에서 구단과 신경전을 벌였고, 조정위원회를 거쳐 245만달러를 품었다.

최지만은 연봉 인상과 함께 야심 차게 시즌을 준비했다.

다만, 무릎과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올해 83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성적도 타율 0.229 11홈런 45타점으로 구단의 기대치를 밑돌았다.

입지도 흔들렸다. 시즌 후엔 전통적인 스몰마켓 구단인 탬파베이가 최지만을 내보낼 것이란 전망도 뒤따랐다. 하지만 잡음 없이 잔류에 성공했다.

2016년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와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2018년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로 이적 후 풀타임 메이저리거로서 입지를 굳혔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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