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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국토보유세' 긍정응답 35.6%…尹 '종부세 개편'은 53.9%

'단계적 일상회복 유지' 47.2%…'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49.5%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2021-11-30 23:57 송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국토보유세'에 대해 '적절하다'는 응답이 35.6%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종부세 개편안'에 대해서는 53.9%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이 후보의 국토보유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적절하다'는 35.6%, '적절하지 않다'는 51%인 것으로 30일 나타났다.
윤 후보의 종부세 개편안에 대해서는 53.9%가 '적절하다', 33.7%는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대장동 특검이 도입될 경우 바람직한 수사범위에 대해 '부산저축은행 수사와 함께 해야 한다'는 응답이 58.8%, '대장동 수사에 집중해야 한다'는 응답이 32%로 나타났다.

또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통합 추진에 대해 43.2%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고, 50.4%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윤 후보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에 대해 43.1%는 '대선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고, 51.3%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와 관련해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유지'가 47.2%,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49.5%였다.

이번 여론조사의 응답률은 19%였으며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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