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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해' 연하우표 111만2000장 발행

호랑이의 진취적인 모습과 용맹한 기운 담아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21-12-01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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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용맹함과 강인함의 표상인 호랑이를 주제로 연하우표 111만 2000장(전지 4만2000장·시트 11만장)을 1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2종으로 구성된 이번 연하우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지개를 켜는 호랑이의 진취적인 모습과 용맹한 기운이 가득한 호랑이의 얼굴을 담았다.

단군신화에서부터 1988년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까지 역사적으로 호랑이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영물이었고, 호랑이가 많이 서식해 '호랑이의 나라'로도 불렸다.

삼국사기에서는 호랑이가 후백제를 세운 견훤에게 젖을 먹인 영웅의 수호자이자 조력자로 그려졌으며, 고려사에서는 태조 왕건의 6대조인 호경(虎景)이 호랑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되는 내용도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에는 석호(돌로 만든 호랑이)가 배치돼 있고, 조선 후기 관청의 문 앞에는 호랑이가 들어간 대형 걸개그림 세화(새해를 축복하는 의미의 그림)로 추정되는 용호도를 걸기도 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연하우표 속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지개를 켜는 호랑이처럼 2022년 새해에는 힘차게 도약해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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