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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개관 이후 첫 '국제아트페어'…5개국 1500작품 출품

12월 9일 VIP 프리뷰…걸스데이 유라 '연예인 특별전' 참여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21-12-01 05:05 송고
‘제1회 울산국제아트페어’© 뉴스1
‘제1회 울산국제아트페어’© 뉴스1

‘제1회 울산국제아트페어’가 12월9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0~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4월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개관 이후 첫 대규모 아트페어로 전체 5개국 80여개 갤러리가 참여해 150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본 전시 외에도 아트테크를 포함한 강연 프로그램, 과학 속에서 예술을 포착하는 아트인사이언스 특별전, 낸시랭 작가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우환·김창열·변웅필·김기석 등 유명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울산에서는 지앤갤러리·모아미갤러리·큐갤러리·아트스페이스그루·뮤즈세움·아트스텔라 등 6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특히 울산의 마이스산업의 발전과 지역 미술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울산국제아트페어가 주최하는 '제1회 New MICE, New Artist 2021 울산신진작가공모전' 수상자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 중인 유라가 고향인 울산에서 열리는 울산국제아트페어의 '연예인 특별전'에 참여한다. 울산예고 출신인 유라의 작품은 '연예인 특별전'이 진행되는 '율*랜드'(YUL*LAND) 부스에 전시된다.
이외에도 어린이의 눈높이로 또래 친구들에게 작품 해설을 하는 '키즈 도슨트'가 마련돼 있다. '키즈 도슨트'는 지난달 울산지역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울산국제아트페어 관계자는 "울산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아트페어에 방문해 문화예술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민은 신분증 확인 후 일반 입장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수험표를 지참하면 무료 입장 가능하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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