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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아사 직전까지 안먹는다? 사실 아니야…빨리 배고픈 스타일"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11-30 15:27 송고 | 2021-11-30 16:48 최종수정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영상 갈무리 © 뉴스1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영상 갈무리 © 뉴스1

배우 배두나가 아사 직전까지 안먹고 몸매를 관리한다는 루머에 대해 설명했다.

배두나는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에 출연했다.

이날 Q&A를 진행한 배두나는 "스무 살 때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뭐냐"라는 질문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라며 현재에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배두나는 작품을 선택할 때의 기준에 대해선 ""생각보다 단순하다"며 "시나리오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시나리오 자체가 처음부터 이해가 돼야 선택하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특히 평소 식단 관리에 대한 물음엔 "저는 먹고 싶은 것을 먹는다. 사람들 사이에서 '배두나는 너무 너무 배고파서 죽을 것 같을 때까지 밥을 안 차려 먹는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평소에 배가 빨리 고파지는 스타일이다. 하루에도 네다섯 번은 배고픈 느낌이 있다. 매우 잘 챙겨 먹고 있다. 다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 먹는 게 남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두나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24일 공개된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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