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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체육대회 폐막 “내년 양산에서 만나요”

경남체고 역도 김동현 선수 대회 최우수상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2021-11-30 14:42 송고
29일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폐회식 모습. (경남체육회 제공) © 뉴스1
29일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폐회식 모습. (경남체육회 제공) © 뉴스1

11월26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창원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29일 오후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도민체전은 '창원에서 더 높게! 하나되어 드높게'라는 대회 구호와 함께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규모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경남 18개 시·군 6000여명이 참가해 고등부 25개 종목, 어르신부 4개 종목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폐회식에서는 시군별 종합순위 발표 없이 시·군 선수단 모범, 화합, 질서, 장려상 4개 부문과 최우수선수상을 시상했다.

모범선수단상은 진주시·거창군, 화합상은 사천시·산청군, 질서상은 김해시·함양군, 장려상은 밀양시·의령군이 차지했으며 개최지 창원시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역도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한 고성군 김동현 선수(경남체고)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내년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양산시에서 개최되며 현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기획단 구성을 완료하고 세부계획 수립, 상징물 공모 등의 준비를 하고 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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