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지옥', 8일째 전세계 넷플릭스 1위…식지 않는 K콘텐츠 열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1-11-30 08:24 송고 | 2021-11-30 08:42 최종수정
배우 김신록/ 사진=넷플릭스 '지옥' 스틸컷© 뉴스1
배우 김신록/ 사진=넷플릭스 '지옥' 스틸컷© 뉴스1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감독 연상호)이 8일째 전세계 넷플릭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30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29일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1위를 유지했다.

'지옥'은 지난 19일 공개 후 하루만인 20일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21일 '아케인'에 밀려 2위를 기록했지만 지난 22일 1위를 재탈환한 후 8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정점을 찍은 K콘텐츠의 인기가 '지옥'으로도 연결돼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다른 K콘텐츠들인 '오징어 게임'과 '갯마을 차차차'는 같은 부문에서 각각 4위와 10위에 올랐다.  

한편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6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연출했고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이 출연했다.


eujenej@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