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체이탈자' 포스터 © 뉴스1 |
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가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유체이탈자'는 지난 29일 하루 3만 603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9만 8455명이다.
이어 '유체이탈자'와 같은 날 개봉한 '연애 빠진 로맨스'가 다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같은 날 2만 2593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23만 1657명이었다.
3위는 같은 날 1만 6338명을 동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차지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누적관객수는 28만 4869명이다.
한편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로, 윤계상 외에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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