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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데이트폭력 주제로 특강·온라인 전시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1-11-30 06:00 송고
젠더특강(서울시 제공).© 뉴스1
젠더특강(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데이트폭력을 주제로 특강과 관련 이슈, 정책 변화, 해외 사례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여가부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데이트 폭력·스토킹 검거 건수는 2013년 대비 각각 36.2%, 86.2% 증가했다.

특강은 30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공동대표의 사회로 데이트폭력 관련 최근 흐름을 짚어본다.

데이트폭력을 실제 경험하고 여성 폭력에 대항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글을 쓰는 연아(필명) 작가의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데이트폭력 현황과 대응 관련 온라인 전시는 여성가족재단이 마련한 특설 사이트에서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데이트폭력·스토킹의 심각성을 되짚어보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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