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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경기와 인천, 충남 아산 등 전국에서 980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9802가구(일반분양 853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주요 단지로 △경기 파주 와동동 '힐스테이트더운정'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한양수자인디에스틴' △대전 서구 도안동 '센트럴아이파크'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대에 '힐스테이트더운정'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동, 총 3413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전용 84~147㎡ 오피스텔 2669실(1단지 1059실, 2단지 1610실)이 이번에 공급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가교를 통해 직접 연결되며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 '스타필드 빌리지'가 조성될 계획이고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등 녹지가 풍부하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아이파크' △경기 김포시 풍무동 'e편한세상시티풍무역' △경기 부천시 소사동 '힐스테이트소사역' 등 13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청라국제도시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42층, 2개동, 전용 24~84㎡, 총 1020실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 도보권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위치하고, 향후 7·9호선 연장선이 개통(예정)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단지 인근에 하나금융타운, 청라의료복합타운 등 업무시설을 비롯해 스타필드, 코스트코 등 생활편의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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