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연세대서 김수영 탄생 100주년 특별전…유품 300점 전시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2021-11-26 12:17 송고 | 2021-11-26 13:29 최종수정
© 뉴스1
© 뉴스1

연세대가 김수영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김수영 시인 기증 유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29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신촌캠퍼스 핀슨관 3층에서 열리는 특별전에서는 시인의 육필원고, 일기장, 강의노트, 메모, 스크랩 등이 전시된다. 

시인이 1966년 연세대 영문학과에서 강의한 노트와 영문 번역 원고도 처음 공개된다. 

전시 유품은 시인의 아내 김현경(95) 여사가 2020년 연세대에 기증한 것들로 300여점에 달한다. 

특별전에서는 시인이자 번역가로 활동한 김수영도 조명한다.  


leejh@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