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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올림피아코스에 패배…유로파리그 탈락

김민재, 후반 42분 데뷔골 기회 놓쳐
유로파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로 이동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1-11-26 07:49 송고 | 2021-11-26 09:25 최종수정
페네르바체의 김민재(오른쪽) © 로이터=뉴스1

터키 쉬페르리가 페네르바체가 김민재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후반 막판 실점하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페네르바체는 26일(한국시간) 그리스 조르지오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D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0-1로 졌다.

1승2무2패(승점5)가 된 페네르바체는 남은 한 경기를 이기더라도 3승2패(승점 9)로 2위에 자리한 올림피아코스를 넘어설 수 없다. 조 3위가 된 페네르바체는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이겼더라면 UEL 토너먼트 진출 희망을 살릴 수 있던 페네르바체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19분 칸 카흐베치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결정적 기회도 잡았다. 하지만 결정력이 부족해 득점으로 연결시키진 못했다.

후반전엔 홈팀 올림피아코스의 기세가 거셌다. 주도권을 내주고 내려앉은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과감한 컷팅과 육탄방어로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김민재는 수비뿐 아니라 공격 가담 장면에서도 빛났다. 후반 42분 세트피스에서 강력한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 데뷔골 기회가 무산됐다.

잘 버티는 듯했던 페네르바체는 후반 종료 직전 무너졌다.

후반 45분 측면에서 크로스를 쉽게 허용했고 프란시스코 소아레스의 파고드는 움직임을 놓쳤다. 소아레스는 이를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패색이 짙어진 페네르바체는 후반 추가 시간 반격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다. 결국 종료 직전 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페네르바체가 0-1로 패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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