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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남철 부사장 등 23명 임원 승진인사 단행

25일 이사회…전무 6명, 상무 13명, 수석연구/전문위원 3명 인사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21-11-25 16:45 송고
남철 LG화학 부사장.(LG화학 제공)© 뉴스1

LG화학은 남성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선임 13명 및 수석연구/전문위원 승진 3명 등 총 23명에 관한 임원 승진인사를 결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LG화학은 R&D, 생산, 환경안전 등 각 기능별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ESG 기반 지속가능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에 관해 △철저한 사업성과 기반의 승진인사 △친환경 비즈니스와 전지재료 등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조직 역량 제고 △여성 임원 선임 등 경영진의 다양성 강화 △미래 사업가 육성을 위한 젊은 인재의 과감한 발탁 등 근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던 남 부사장은 미국 와튼스쿨 MBA 및 글로벌 컨설팅 업체 출신의 경영전략, 신사업발굴 및 사업화 분야 전문가로, 지난해 12월 첨단소재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해 양극재, 분리막 등 차세대 성장동력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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