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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3남 재만씨 빈소 도착…삼형제 나란히 조문객 맞아(종합)

장녀 효선씨·둘째 며느리 박상아씨도 한자리

(서울=뉴스1) 김진 기자, 노선웅 기자, 서한샘 기자 | 2021-11-25 15:55 송고 | 2021-11-25 17:18 최종수정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서 (왼쪽부터) 고인의 장남 전재국, 차남 전재용, 삼남 전재만씨가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1.11.2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씨의 장례식 셋째 날인 25일 미국에서 귀국한 삼남 재만씨가 빈소에 도착했다. 

미국에 거주 중인 재만씨는 이날 오후 2시40분쯤 배우자 이윤혜씨, 자녀 3명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 도착했다. 재만씨는 이후 장남인 재국씨, 차남 재용씨와 나란히 조문객들을 맞았다. 

재만씨 부부와 자녀들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입국에 따른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거쳐 오후에야 빈소에 도착했다. 

유족 측은 이 같은 일정을 감안해 이날 오전 10시 예정이었던 입관식을 오후 5시로 변경한 바 있다. 

재만씨는 3남1녀를 둔 전씨 부부의 늦둥이 막내아들로, 이희상 전 동아원 회장의 사위이기도 하다. 그는 미국에서 와이너리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 딸 전효선씨가 들어서고 있다. 2021.11.2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첫날부터 빈소를 지킨 전씨의 장녀 효선씨도 이날 오전 다시 빈소를 찾았다. 

전씨의 둘째 며느리인 배우 출신 박상아씨도 이날 오전 두 딸과 함께 조문객들을 맞았다. 박씨는 오전 11시쯤 경기 판교의 우리들교회 주최로 20분 가까이 열린 빈소 예배에도 참석했다. 박씨는 우리들교회 집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서 차남 전재용씨의 부인 박상아씨와 딸이 우리들 교회가 주최한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2021.11.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경찰과 유족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3일 오전 8시45분쯤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져 만 90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전씨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아 왔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유족 측은 전씨를 화장해 자택으로 옮긴 뒤 장지를 정할 계획이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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