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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추경·내년 예산안 등 의결

조례안 등 총 45개 안건 처리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2021-11-25 15:27 송고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개회사를 낭독하고 있다© 뉴스1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개회사를 낭독하고 있다© 뉴스1

충남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5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12월 16일까지 진행될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1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21건 등 총 45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액 1조 1293억 원보다 422억 원(3.7%) 증가한 1조 1715억 원 규모다.

2022년도 예산안은 총 1조 1351억 원(일반회계 1조 174억 원, 특별회계 1177억 원) 규모로, 2020년도 대비 1247억 원(12.4%)이 증액 편성됐다.

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 도로상 야생동물 등의 충돌방지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다 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또 △서산시 경력단절 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갈등 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 △서산시의회 사무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서산시 실종아동 등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등이다.

이연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해미국제성지 지정, 서산공항 예타대상 선정 등 경사들은 결코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다. 수고하신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서산공항 예타, 메타버스 선제 도입, 취약계층 돌봄 강화 등 현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집행부에 주문한다”고 밝혔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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