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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 소방드론 활용 '현장대응능력 강화 훈련'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2021-11-24 18:29 송고
광주 북부소방서 전경© News1
광주 북부소방서 전경© News1

광주 북부소방서는 소방드론을 활용한 화재진압대원 현장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오후 북구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공장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드론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드론은 신속한 화재 등 재난상황 파악, 실시간 재난 영상 전송, 실종자 수색 및 인명구조 활동 등에 활용되며 효율적인 현장지휘와 대응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 소방대응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주 훈련 내용은 △가상 화점 위치 설정에 따른 소방차량 부서 위치 확인 및 방수 △드론 활용 연소확대 예측경로 및 소화전 등 주요 소방시설 확인 △폭발·플래쉬오버 등에 대비한 긴급대피 훈련 등이다.

박청순 북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소방드론은 소방관들의 손과 발이 되어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방드론을 활용, 다양한 상황 속 훈련과 실제 현장활동 시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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