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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삼성전자 손잡았다…보이스피싱 방지 기술 개발 나서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2021-11-24 15:00 송고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경찰청과 삼성전자가 손잡고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경찰청과 삼성전자는 24일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경찰청은 실제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례에서 확보한 최신 범죄 분석 데이터를 삼성전자에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반 전기통신금융사기 탐지 등 보안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번 협업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과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가 손잡은 '민관협업 과학치안'의 모범사례"라고 평가했다.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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