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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찾은 김부겸 총리 “새만금 잼버리 전폭 지원 약속”

김 총리, 전북도청서 ‘새만금 세계잼버리 제1차 정부지원위원회’ 개최
송하진 전북지사 "성공 개최 위해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조기 개통돼야"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021-11-23 15:51 송고
김부겸 국무총리가 23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제1차 정부지원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2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23일 전북을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가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김부겸 총리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제1차 세계 잼버리정부지원위원회’를 주재했다. 위원회는 정부 당연직위원 19명(부처 장관, 전북지사 등)과 민간위원 11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장은 국무총리, 부위원장은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 여가부 장관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김 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라며 “지구촌 최대의 청소년 축제로 대한민국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줄 좋은 기회다.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정부 지원 과제와 별도로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가 2023년 잼버리 개최 전에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정부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부겸 국무총리(오른쪽)가 23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제1차 정부지원위원회' 참석을 위해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장내로 향하고 있다. 2021.11.2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송 지사는 “잼버리는 새만금 부지 내부뿐 아니라 14개 시·군 전역에서 함께 진행된다. 잼버리 전 입국 참가자와 행사 이후 잔류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북 투어(최대 2만명)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대회 기간에는 운영요원(1만명)이 전북을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이동 시간 단축이 관건이다. 현재 진행 중인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가 도내 서부권에서 내륙과 동부권을 단시간에 이을 수 있는 핵심축이 되는 만큼, 잼버리 대회 개최 이전까지 새만금에서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분기점까지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예산을 집중 투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정부지원회는 범 정부 차원의 7개 분야, 22개 지원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구체적 지원 계획은 △참가자 확대 지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연계상품 개발 △잼버리연계 첨단기술 홍보 △범정부 차원의 붐 조성을 위한 협업 홍보 △대회 참가자 편의 제공 △내실 있는 잼버리 개최를 위한 재원 확보 △관련 시설 설치·이용 및 사후 활용계획 등이다.

한편, 전북도와 전북연구원은 새만금 잼버리 대회 개최에 따름 경제적 파급효과를 새만금 SOC 조기 구축, 행사 운영효과, 국가브랜드 제고, 캠핑·관광산업 발전 등 국가적으로는 9조8016억원, 전북도로는 5조53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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