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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파주·오산 선별진료소 병원에 구호물품 전달

"코로나로 힘든 시간 보내는 이웃·의료진에 도움 되길"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1-11-23 09:38 송고
왼쪽부터 강동식  현대오토에버상무, 추원오 파주병원 병원장, 정서윤 희망브리지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오토에버 제공),© 뉴스1
왼쪽부터 강동식  현대오토에버상무, 추원오 파주병원 병원장, 정서윤 희망브리지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오토에버 제공),© 뉴스1

현대오토에버는 파주, 오산 등 지역에서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는 병원을 찾아 긴급 구호 물품 꾸러미 1000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진행됐다. 일부 긴급 구호 물품은 파주시 조리읍을 통해 방역 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직원들 정성을 모아 마련된 이웃 돕기 현물 나눔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난해부터 지역 사회와 기업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 소외 지역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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