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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 尹, 이재명 중 李가 제일 싫다…유시민은 괜찮은 좌파"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1-11-23 07:39 송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 News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 News1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진보진영 인사 중 유시민 작가를 가장 높게 평가했다. 반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선 혹평했다.

홍 의원은 23일, 2030소통채널인 '청년의꿈' 문답코너인 '청문홍답'에서 "좌파 정치인 중 그나마 홍 의원이 인정하는 이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유시민 전 장관(보건복지부)이다"고 답했다. 그동안 홍 의원은 여러차례 "유 작가와 케미가 맞는다"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함께 해 본 결과 인간적으로 통하고 있음을 느꼈다라는 말을 해 왔다.
또 홍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후보, 이재명 후보 중 가장 싫은 사람"을 묻자 "이재명"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홍 의원은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대통령이 됐다면 나라가 달라 졌을 것"이라며 김 전 총재가 꿈을 이루지 못한 사실이 참 안타깝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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