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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대교를 해저터널 공법으로"…조민규 고창군의원 제안

고창군의회 22일 정례회 군정질문 진행
임정호·이경신·김미란·조민규 의원 군정질문 진행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21-11-22 18:21 송고
조민규 전북 고창군의원© 뉴스1
     
전북 고창~부안을 잇는 노을대교가 친환경 해저터널 공법으로 건립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원은 22일 군정질문에서 "호남 서해안권의 관광벨트로서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줄 노을대교를 교량 대신 터널화해 건설하는 것도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다"고 밝혔다.

전북 고창군의회는 22일 제284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임정호·이경신·김미란·조민규 의원이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군정질문에서 임정호 의원은 동학농민운동 3대 지도자인 손화중 도소 유적지(성송면 판정)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진입도로 정비, 안내판 정비 등 주변 정비와 특히 유적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경신 전북 고창군의원© 뉴스1

이경신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이 정착을 위해 기부금 활용에 대한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출향인 및 기부하신분들에 대한 관계를 탄탄히 다지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에 따른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인구늘리기를 위해 △청년·신혼부부 주택대출이자 지원정책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출산환경 조성 △다자녀기준 확대 시행 등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고창군이 현재 관리하는 50여개가 넘는 공공체육시설 중 유독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만이 없다"며 "장애인 인식 개선 노력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고창군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미란 전북 고창군의원© 뉴스1

김미란 의원은 건축 20년이 넘은 청소년 문화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의 시설 노후화를 지적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청소년들의 보금자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건물 설립 목적에 맞게 시설 개·보수는 물론 청소년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다져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일부 지역 주민과 갈등을 빚고 있는 '동우팜투테이블' 고창산업단지 입주계획과 관련해서도 군 행정의 명확한 입장을 밝혀 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닭 도축장이 포함된 가공시설인 동우팜의 고창산단 입주 결정은 고창군이 첫 단추를 바르게 채우지 못해 결국 군민들의 갈등과 분열이 일어났다"며 "동우팜투테이블 유치과정을 지금이라도 밝혀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군민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조민규 의원은 고창읍의 지속적이고 고질적인 축산 민원인 '신림 종돈개량사업소 이전 및 폐업'을 주장했다. 

조 의원은 "농협중앙회 지주회사에 운영하고 있는 종돈 사업소는 20여년 넘게 지역민들로부터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되어 온 곳이다"며 "종돈 사업소를 완전 폐업하고 이곳에 농협 연수원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창과 부안을 잇는 노을대교의 건설 방식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조 의원은 "노을대교를 건설하면서 세계자연유산인 우리 고창갯벌이 훼손될 수 있는 가능성이 분명 존재하고 있으며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노을대교의 해저터널 공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최근 개통을 앞두고 있는 보령해저터널이 서해안과 천수만의 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그 좋은 예다"며 노을대교의 건설공법 변경에 대해 제안했다.

한편, 이번 군정질문에 대한 유기상 군수의 답변은 이달 29일 본회의장에서 진행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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