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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창립…회장에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1-11-22 08:53 송고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초대 회장© 뉴스1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초대 회장© 뉴스1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이하 시각저작권연합)가 시각예술 저작권의 토대를 만들고 창작자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3일 서울 서머셋펠리스 2층 비즈니스센터에서 창립총회 개최하고 초대 회장으로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 추대하겠다고 밝혔다.

시각저작권연합은 코로나 19에 따른 온라인 콘텐츠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의 등장, NFT 저작권 거래 속에서 시각예술물의 지식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결성됐다.
이 단체는 앞으로 시각예술 분야의 공통된 이익을 대변하고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2년 3월 중으로 사단법인 등록을 마치고 공식출범하며, 2022 주요사업으로는 △서울지역 공동사무실 개소 및 운영 △저작권 유통정보 활용 DB 및 홈페이지 구축 △저작권 문화 확산, △국내외 공조체계 및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다년도 사업으로는 △NFT 거래 플랫폼 구축 △가상미술관 구축시범 사업 등이 있다. 또한 향후 신탁관리단체로 승격을 통해 저작권의 바른 징수와 공평한 분배를 통해 작가의 권리이익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 단체는 총 20개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화진흥회, 한국화여성작가회, 한국현대판화가협회, 한국조각가협회, 한국여류조각가협회,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한국미디어아트협회, 파주아트벙커,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서울미술협회, 민족미술인협회, 대학미술교육협의회, 대한민국 현대구상화가협회 극동예술연합, 국제미술교류협회, 한불조형예술협회 등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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