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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 연극무대 오른다…연극 '리차드3세'

2022년 1월11일부터 2월13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1-11-22 08:38 송고 | 2021-11-22 09:36 최종수정
 황정민이 '리차드3세' 연습실 공개에서 동명의 주인공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2018.2.1/뉴스1 © News1 박정환 기자
 황정민이 '리차드3세' 연습실 공개에서 동명의 주인공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2018.2.1/뉴스1 © News1 박정환 기자

배우 황정민이 연극 '리차드3세'로 2018년에 이어 4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샘컴퍼니는 셰익스피어 원작의 연극 '리차드3세'를 2022년 1월11일부터 2월13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황정민은 2018년 연극 '리차드3세'에 출연해 객석점유율 98%를 기록한 바 있다. 그는 피의 군주로 군림한 악인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에게 연민을 불러 일으키고, '희대의 악인을 사랑하게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도 배우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굴곡진 인생과 신경병적인 인물 성격, 콤플렉스에서 비롯된 욕망을 담은 희대의 악인 리차드3세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극 '리차드3세'는 내년 1월11일부터 13일까지 공연 좌석을 오는 12월2일부터 1차 예매한다.

연극 '리차드3세' 예고 포스터© 뉴스1
연극 '리차드3세' 예고 포스터© 뉴스1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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