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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어워드 12개사 본선 진출…"모빌리티 기술혁신 촉진"

친환경·스마트·서비스 3개 분야로 본선…대상 상금 300만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2021-11-22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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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모빌리티 분야 혁신기업 발굴을 위한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본선 진출 기업 12개사를 22일 발표했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친환경 모빌리티 △새로운 모빌리티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 등 4개 분야의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을 주도한 기술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기술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조직위는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예선에서 참가 신청서와 기술 소개서를 바탕으로 혁신성, 기술성, 상품성, 발전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모빌리티에서는 △블루샤크 △아이솔라에너지 △케이에스티일렉트릭에 본선에 진출했다. 신모빌리티에서는 △제엠제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현대모비스, 스마트 모빌리티에서는 △베스텔라랩 △SK텔레콤 △카비가 본선행에 올랐다. 또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에서는 △자동차와사람 △진모빌리티 △파킹클라우드등이 본선에 진출했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대상은 본선 심사를 거쳐 종합평가 1위 업체로 선정된 1개 업체를 선정한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평가결과 부문별로 1위를 차지한 업체를 선정한다. 본선 심사는 다음달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상금 30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정만기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은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혁신적 모빌리티기업을 발굴하고 시상, 격려해 모빌리티분야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수상업체의 기술혁신을 가속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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