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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단판 승부' 2022 월드컵 예선 대륙간 PO, 27일 대진 추첨

내년 6월13일과 14일 진행될 예정
아시아·북중미·남미·오세아니아 1개 팀씩 참가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1-11-20 09:27 송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대륙간 플레이오프는 내년 6월 13일과 14일에 펼쳐진다. © AFP=뉴스1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대륙간 플레이오프는 내년 6월 13일과 14일에 펼쳐진다. © AFP=뉴스1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예선 대륙간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이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다.

FIFA는 20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대륙간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및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대륙간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은 27일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추첨을 마친 이후 진행된다.
이번 대륙간 플레이오프 방식은 바뀌었다. 미리 정해진 대진에 따라 특정 대륙 팀들끼리 홈 앤드 어웨이로 맞붙던 방식으로 치르지 않는다.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승자, 북중미카리브 최종예선 4위, 남미 예선 5위, 오세아니아 2차예선 승자가 추첨을 통해 대결 상대가 결정되며 단판 승부로 본선 진출권의 주인공을 가린다.

대륙간 플레이오프는 현지시간으로 내년 6월13일과 14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당초 내년 3월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개월 뒤로 연기됐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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