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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공무원노조, 합동 워크숍·일손봉사도 나서

박준영 변호사 등 초청 강연…소통·화합의 시간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위민행정 실현 계기마련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2021-11-19 12:35 송고
진천군과 전국공무원노조 진천군지부가 청소년수련원에서 합동 워크숍을 했다.(진천군 제공)© 뉴스1
진천군과 전국공무원노조 진천군지부가 청소년수련원에서 합동 워크숍을 했다.(진천군 제공)© 뉴스1
   
충북 진천군과 전국공무원노조 진천군지부가 19일 청소년수련원에서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함께 일하고 함께 걸어가는 공무원 노사'라는 슬로건으로 재심 전문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와 김지학 다양성연구소장이 소통과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세줄타기, 암벽등반, 집라인 등 체험행사를 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생산적 일손봉사에도 나선다.

덕산읍과 문백면 농가에서 간부 공무원과 노조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하우스 정리작업 등을 한다.
이들 농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차에 노사의 도움으로 일손을 해결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노사는 상호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군정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했다"며 "건전한 노사관계로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와 위민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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