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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솔로몬·김유하·박광선·임지수, '국민콘서트' 마스터 점수 선두 질주(종합)

'내일은 국민가수' 18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11-19 00:33 송고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 뉴스1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 뉴스1
'내일은 국민가수' 본선 3라운드가 펼쳐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본선 3라운드 '국민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번 미션은 1위 팀만이 전원 살아남으며 마스터 점수 1200점, 관객평가 300점으로 팀 1위가 결정, 최종 TOP14가 결정된다.
대국민 응원투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병찬이 구성한 팀 '진수병찬'(이병찬 유슬기 박민호 류영채 임지민)이 첫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이병찬 유슬기 박민호가 엑소 '마마'로 웅장하게 포문을 열었고, 독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은 류영채, 류영채 임지민이 함께 블랙핑크 '붐바야'로 감탄을 자아내는 춤 실력을 뽐냈다. 진수병찬의 칼군무와 함께한 유슬기의 '아라비안 나이트'에 이어 이병찬이 솔로곡 '너였다면'을 열창하며 애절한 감성을 드러냈다. 진수병찬은 조용필의 '나는 너 좋아'를 마지막 곡으로 선곡, 최종 마스터 점수 970점을 획득했다.

데스매치 2위를 차지한 박장현이 무쌍꺼풀 남자 참가자로 구성된 '무쌍마초'(박장현 하동연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로 팀을 꾸렸다. 선곡을 두고 다른 의견으로 고심했던 이들은 중간 점검 당시 "망할 것 같다"라는 혹평을 딛고,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함께 가야 해', 'She Bangs', '바다 끝', '맨 처음 고백', 'Maman, la plus belle du monde', '질풍가도',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불장난' 등 다양한 매력의 무대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무쌍마초는 마스터 점수 1152점을 획득했다.

데스매치 1위 김동현이 '숯 속의 진주들'(김동현 이솔로몬 김유하 박광선 임지수)을 완성했다. 팀 우선 선택권을 획득한 김동현은 누적 투표 순위 상위권의 이솔로몬(2위), 김유하(7위)와 더불어 타 오디션 우승자 출신 박광선, 임지수를 선택해 기대감을 높였다. 숯 속의 진주들은 'Oh! Happy', '호랑나비', '어떤이의 꿈', '사랑이란건', '아름다운 강산', '순정'을 선곡, 기승전결 뚜렷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7살 김유하가 '아름다운 강산'부터 '순정'까지 시원한 고음으로 압도적인 무대장악력을 뽐냈고, '순정' 원곡자 신지에게 극찬을 받는 등 크게 활약했다. 숯 속의 진주들은 마스터 점수 1158점을 획득했다.

'명품 음색' 이주천 최진솔 임한별 김영근 김희석이 '5소리'로 뭉쳤다. 최진솔 임한별이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로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주천의 달콤한 '신청곡', 단체곡 '키스 미'가 열기를 더했다. 그러나 불안한 목 상태로 무대에 오른 김희석이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솔로 무대와 임한별과의 '데칼코마니' 무대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5소리는 마스터 점수 1025점을 획득했다.
한편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분야,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선발심사)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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