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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다올찬수박 명품화 사업 '탄력'…공정육묘장 설치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24억7600만원 확보
스마트 대량생산체계 구축…자급률 향상 등 기대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2021-11-18 09:43 송고
18일 충북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수박 공정육묘장 설치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병옥 음성군수의 다올찬수박 홍보 모습.(음성군 제공)2021.11.18/© 뉴스1

충북 음성군의 다올찬수박 명품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수박 공정육묘장 설치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사업비 24억76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국비가 12억3800만원, 도비가 3억7100만원이다.

대소면 삼호리에 들어설 수박공정육묘장은 자동접목기 6대와 자동파종기 1대를 보유한 스마트육묘장으로 건립한다. 우량 건전 육묘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해 자급률을 높여 육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음성 다올찬수박은 뛰어난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명품수박'이라는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러시아에 올해는 싱가포르에 수출하기도 했다.

군은 수박 주산지로서 수박 명품화 사업을 계속하면서 농촌 고령화에 대응한 재배시설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기후위기와 인력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지역특화작목 재배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육묘공급에서 수확과 출하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기준, 음성의 수박 생산량은 53여 톤으로 전국의 11.5%를 차지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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