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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연구용 망분리 도입…보안환경 강화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2021-11-15 17:04 송고
강원대병원 전경.(뉴스1 DB)
강원대병원 전경.(뉴스1 DB)

강원대병원은 연구용 데이터의 보안성 향상을 위해 논리적 망분리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제별 연구과제를 수행 중인 강원대병원은 해당 사업의 데이터 활용 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연구용 PC 보안을 위한 논리적 망분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강원대병원에서 구축한 망분리 시스템은 연구용 내부망과 인터넷 연결용 외부망을 분리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승인되지 않은 자료의 이동, 외부로부터의 침입 등이 원천 차단돼 연구자의 주요 정보자산과 연구용 데이터의 보안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김우진 진료처장은 “안전한 망분리 환경을 기반으로 더욱 양질의 연구를 진행해 강원대병원이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연구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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